러닝크루1 서초구 발칵 뒤집은 '러닝크루 민폐' 논란, 결국 단체 러닝 금지까지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동시에 한 시장조사 결과에서 러닝크루에 대한 '비호감' 응답은 44.9%로 '호감' 33.9%를 앞질렀습니다. 가장 대중적인 운동이 된 종목의 대표 문화가, 그 종목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조차 가장 많은 반감을 사고 있다는 뜻입니다. 서울 서초구는 최근 공공 체육시설에서의 단체 러닝을 아예 제한했습니다. 취미가 규제의 대상이 되기까지,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.숫자로 본 갈등의 실체비호감 응답자에게 이유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은 막연한 감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불편이었습니다.응답자의 68.2%가 "무리 지어 뛰어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위협감을 조성한다"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.한강 산책로에서는 20명 규모의 크루가.. 2026. 8. 22. 이전 1 다음